400명의 국민이 한 자리에 모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논의한다.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하는 문화와 방법이 근로자의 직장만족도 및 집중도, 기업의 경쟁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공감대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정부·공공기관·기업의 경영자, 인사·노무 관리자와 담당자 및 국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워라밸을 지키기 위한 일에 대한 고민, 조직의 일하는 문화와 방법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E홀에서 열리며, 1부 개회식과 2부 일·생활 균형 강연이 열린다.  1부 개회식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 기업,  영상 공모전 수상자, 일·생활 균형 우수 사례 공모전 수상 기업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일·생활 균형 강연과 토크콘서트는 2시30분부터 2부에서 열린다. 스마트워크 컨설팅그룹 베타랩 최두옥 대표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일하는 문화’ 강연과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를 집필한 박소연 작가의 ‘진짜 워라밸을 원한다면 `워크`를 이렇게 합시다’, 마지막으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어떤 일을 할까` 보다 `어떻게 일할까`를 주제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http://www.worklife.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