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와 서울특별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제일평화시장은 1979년에 문을 연 이래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패션리더로서 자리매김하였으나 지난 9월22일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청 추산 약 30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재 피해 점포 400여개가 참여하는데 여성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경품 지급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피해 상인도 돕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며 중기부도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편, 중기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조건 완화, 현장 지원반 운영 등 화재 피해 상인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